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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페어] 김지석ㆍ박지연, 노림수 작렬
파일 날짜 2014-05-30 조회수 4577

▲ "매회 강팀은 있기 마련인데 이번엔 나름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우승하고 싶어요." (박지연) "그동안 짝을 찾지 못했는데 올해는 박지연 사범을 만나 다행입니다." (김지석)

제4회 SG배 페어바둑최강전 본선 32강전
'최철한ㆍ김윤영', '김지석ㆍ박지연' 16강


예상치 못한 결과를 이변이라고 하는데 그런 이변은 역시 쉽게 일어나지 않았다. 강자와 강자끼리 짝을 이룬다 해서 꼭 강팀이라고 볼 수 없다는 페어바둑의 특징. 그래도 16강을 향한 마지막 대결에서 전력 우위를 가진 팀이 살아남았다. 신윤호ㆍ이지은 조는 중반까지 잘 두었지만 방심으로 인한 마지막 한방에 대마가 잡혀버렸다.

29일 바둑TV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제4회 SG배 페어바둑최강전 본선 32강전에서 최철한ㆍ김윤영 조가 안형준ㆍ김혜민 조를 141수 만에 불계로 꺾었으며, 이어 김지석ㆍ박지연 조가 신윤호ㆍ이지은 조를 166수 만에 역시 불계로 꺾고 막차로 16강에 합류했다.

먼저 16강에 진출한 최철한ㆍ김윤영 조는 2기 우승팀인 유창혁ㆍ최정 조와, 첫 호흡을 맞춘 김지석ㆍ박지연 조는 박승화ㆍ김혜림 조와 8강 진출을 다투게 된다.

의류회사로 유명한 SG세계물산이 후원하는 제4회 SG배 페어바둑최강전의 상금은 우승 3000만원, 준우승 1000만원. 제한시간은 팀당 10분이다(초읽기 40초 3회). 이어지는 16강전은 내달 5일(목) 11시에 박시열ㆍ조승아-홍기표ㆍ이슬아, 14시에 최원용ㆍ권주리-진시영ㆍ이도현의 대결이 예정되어 있다.


 



 

▲ 승부처를 복기하고 있다.


▲ 안형준ㆍ김혜민 페어. 김혜민은 1기 때엔 목진석과 짝을 이뤄 결승까지 진출한 바 있다.


▲ 만만치 않은 상대를 누르고 16강에 오른 최철한ㆍ김윤영 페어.


▲ 32강 마지막 대국은 김지석ㆍ박지연 조의 역전승으로 끝났다.


▲ "7년간 알고 지낸 사이"라는 신윤호ㆍ이지은 페어. 시종 우세한 국면을 유지했으나 방심으로 대마가 끊기면서 역전을 허용하고 말았다.


▲ 프로ㆍ아마 팀을 상대로 혼쭐이 났던 김지석ㆍ박지연 페어. 16강 상대는 안달훈ㆍ이하진 페어를 꺾고 올라온 박승화ㆍ김혜림 페어다.
출처 - 한국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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